정성근 인사청문회 음주운전 [사진=정성근 블로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음주운전에 대해 사죄했다. 10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정성근 후보자는 "명백히 제 과실이고 너무나 부끄러운 일"이라며 "대단히 송구스럽고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정성근 후보자는 "저희 집이 교통사정이 좋지 않아 대리운전자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대리운전자를 내리게 한 후 집 근처에서 스스로 운전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지난 2005년 정성근 후보자는 음주운전이 적발돼 벌금 100만 원을 물었으며, 1996년 음주 측정 과정에서 경찰과 실랑이를 하는 모습이 공개돼 비난을 받은 바 있다.관련기사미래·고용·여성 장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 내달 7~8일 실시내달 8∼10일 안행·교육·문화장관 후보자 청문회 #국회 #문화부 장관 후보 #음주운전 #인사청문회 #정성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