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문회 정성근 음주운전 사죄 "명백히 제 과실…부끄럽게 생각"

2014-07-10 11:11
  • 글자크기 설정

정성근 인사청문회 음주운전 [사진=정성근 블로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음주운전에 대해 사죄했다.

10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정성근 후보자는 "명백히 제 과실이고 너무나 부끄러운 일"이라며 "대단히 송구스럽고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정성근 후보자는 "저희 집이 교통사정이 좋지 않아 대리운전자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대리운전자를 내리게 한 후 집 근처에서 스스로 운전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지난 2005년 정성근 후보자는 음주운전이 적발돼 벌금 100만 원을 물었으며, 1996년 음주 측정 과정에서 경찰과 실랑이를 하는 모습이 공개돼 비난을 받은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