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게이즈숍' 팝업스토어 운영… 이색 아이템 한자리에

2014-07-1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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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롯데백화점은 이달 11일부터 17일까지 본점 8층 더웨이브 리빙 앤 라이프 매장에서 게이즈숍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게이즈숍은 IT액세서리·클러치 등 잡화상품, 스피커·오디오·헤드폰 등 가전제품,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토털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이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젊은 감각을 살린 다양한 가전제품을 선보인다. 이에 제네바·루악오디오 등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의 오디오 상품을 3~5% 할인 판매한다.

또 자체 제작한 패션 IT액세서리 상품을 10~40%,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헤드폰은 20% 세일한다. 자체 제작 IT액세서리는 고객이 원하는 색상과 디자인으로 맞춤 제작이 가능한다.

이외에 롯데백화점은 DJ퍼포먼스·헬리캠 시연 퍼포먼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동민 롯데백화점 생활가전MD팀 CMD(선임상품기획자)는 "최근 남과 다른 자신만의 상품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급증하는 것을 감안해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의 이색 상품을 소개하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평소 판매하는 매장이 적어 구매가 어려웠던 이색적인 가전, 생활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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