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시청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옷 5톤 가량을 모아 옷캔에 전달했다.
옷캔은 재활용 의류를 제3국에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캄보디아 등저개발 국가의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미술교육사업 및 교육개선사업 등을지원하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이종봉위원장은 “ 이번 행사는 의류자원 재순환의 환경운동과 어려운 국가의 어린이를 돕는 사회공헌의 의미가 있다며, 내겐
불필요해진 옷,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희망이 될 수 있는 아름다운나눔을 시민들과 함께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