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KBS 해설위원 건국대 광고모델로 나서

2014-07-0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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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광고[건국대]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모교인 건국대학교 광고 모델로 나섰다.

이 위원은 건국대가 2015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을 앞두고 제작한 ‘성실로 답하다’라는 주제의 광고에 모델로 등장했다.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96학번인 이 위원이 모델로 등장하는 ‘성실’을 모티브로 한 신문 광고는 8일부터 국내 주요 일간지에 공개됐다.

건국대 관계자는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에서부터 대한민국과 소통하는 축구 해설가로 걸어온 이영표 동문의 발자취는 건국대가 배출한 인재들의 보이지 않는 성실함과 겸손함, 끊임없는 노력을 가장 잘 보여준다”며 “건국대의 교육이념인 성신의의 가치를 실천하는 참되고 성실한 인재의 대표적인 모델로 이영표 동문이 꼽혔다”고 말했다.

이 위원은 지난 5월 정인영 KBSN 아나운서와 함께 건국대를 찾아 후배들에게 노력과 도전을 주제로 ‘성공이 성공이 아니고, 실패가 실패가 아니다’라는 내용의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2009년 건국대 축구부 후배들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축구용품 세트를 기증했고 2010년에도 축구부 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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