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위원은 건국대가 2015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을 앞두고 제작한 ‘성실로 답하다’라는 주제의 광고에 모델로 등장했다.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96학번인 이 위원이 모델로 등장하는 ‘성실’을 모티브로 한 신문 광고는 8일부터 국내 주요 일간지에 공개됐다.
건국대 관계자는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에서부터 대한민국과 소통하는 축구 해설가로 걸어온 이영표 동문의 발자취는 건국대가 배출한 인재들의 보이지 않는 성실함과 겸손함, 끊임없는 노력을 가장 잘 보여준다”며 “건국대의 교육이념인 성신의의 가치를 실천하는 참되고 성실한 인재의 대표적인 모델로 이영표 동문이 꼽혔다”고 말했다.
2009년 건국대 축구부 후배들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축구용품 세트를 기증했고 2010년에도 축구부 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