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2월부터 8월까지 방영된 JTBC 드라마 '가시꽃'에서 인연을 맺은 강경준과 장신영은 극 중 외모와 능력을 겸비한 재벌 강혁민, 복수를 위해 의도적으로 강혁민에게 접근한 전세미 역을 각각 맡아 열연했다.
당시 두 사람은 '가시꽃'에서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차려입고 결혼식을 올려 눈길을 끈 바 있다.
앞서 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강경준과 장신영이 야구장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이날 강경준과 장신영은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함께 입고 관중석에서 다정하게 응원했다. 특히 강경준의 옆에는 한 남자 어린이도 동석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장신영이 이혼 후 홀로 키우고 있는 아들이 함께한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