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역사·철학, △예술·문화, △사회·경제, △과학, △자기계발 등으로 주제 분야를 나누어 총 80권을 추천했다.
세계적 대가의 반열에 오른 작가들의 인터뷰를 실은 <작가란 무엇인가> (파리 리뷰), 유럽의 역동적인 1913년을 볼 수 있는 <1913년 세기의 여름>(플로리안 일리스), 이순신의 정신 자세를 엿볼 수 있는 <진심진력>(박종평), 살아있는 생명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은 <자연에는 이야기가 있다>(조홍섭)가 포함되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은 지난 2013년 7월부터 2014년 6월까지, 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책 가운데 국립중앙도서관 사서들이 추천하고 싶은 도서를 엄선하고 또 재선정했다.
임원선 국립중앙도서관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다가오는 방학을 맞아 모처럼 휴가를 떠나는 분들이 여행길에 동반자로 삼을 만한 책을 도서관 사서들이 추천한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http://www.nl.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