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침 맞던 50대 여성, 의식 잃고 쓰러진 후 숨져

2014-07-07 10:27
  • 글자크기 설정

봉침 사망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봉침을 맞던 50대 여성이 숨졌다.

6일 오후 8시 50분쯤 부산 사하구의 한 가정집에서 B(60·여) 씨에게 봉침을 맞던 A(57·여) 씨가 갑자기 구토하며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평소 고혈압과 당뇨를 앓던 A씨는 이날 손가락에 봉침을 맞았고, 벌의 독성에 의한 과민성 쇼크인 '아나필라틱 쇼크'로 숨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7일 부검을 통해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며, B씨를 통해 추가 조사를 한 후 형사입건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