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지난 7. 2.(수) ’14년 하반기 총경급 전보인사가 단행되었고, 충남지방경찰청도 상당수 지휘관과 참모가 교체되고,
7. 7.(월) 부로 부임이 예정됨에 따라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근무기강을 점검하고, 유병언 父子 검거활동 등 당면 현안업무에 대한 경찰활동을 독려하기 위하여 치안현장, 특히 항․포구, 해수욕장을 관할하는 경찰서를 우선 점검하기로 하고, 7. 5.(토) 서산경찰서를 예고 없이 방문했다.
이어서 근흥파출소와 신진항을 방문하여 근무자를 격려하고 유병언 父子가 우리 관내에서 언제든지 밀항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나타나면 반드시 검거한다는 각오로 실질적이고 치밀하게 근무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