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언론인 저술지원 사업 진행

2014-07-0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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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언론인 10명 내외 선발

언론인 저술지원 포스터. [사진=태광그룹]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7일부터 제6회 언론인 저술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일주학술문화재단은 2009년부터 매년 ‘언론인 저술지원’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회, 경제, 예술, 대중문화뿐 아니라 어린이 학습 도서까지 다양한 분야의 저술 및 번역 출판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언론인 저술지원은 저술과 번역 부분으로 나뉘고 선발 인원은 10명 내외이다. 지원금은 저술 출판 600만원, 번역 출판 400만원으로 국내 언론 저술 지원 금액 중 최고 수준이다. 저술 주제는 자유롭고, 공동저술의 경우 인원수에 관계없이 저술 건 기준으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선정 이후 1년 이내 출판을 완료해야 하며, 최근 3년 이내 타 재단과 단체로부터 저술 관련 지원을 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저술 주제는 중간에 변경할 수 없으며, 이미 출판된 책이나 기존 언론 매체에 수록된 내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이달 7일부터 25일까지이며, 제출 서류는 일주학술문화재단이 정한 양식에 따른 저술지원 신청서, 저술 계획서 등이다. 접수는 재단 인터넷 홈페이지(www.iljufoundation.org)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심사 결과는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언론인에 한해 오는 8월 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재단 사무국(02-2002-74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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