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이영표 KBS 축구 해설위원이 2014 브라질 월드컵 프랑스 독일의 8강전을 독일의 승리로 예상했다.
브라질 월드컵 승부를 연달아 맞추며 '점쟁이 문어' '예언가' '작두 해설가' 등의 별명을 얻은 이영표는 프랑스와 독일의 경기에 앞서 독일의 2-0 승리를 예상했다.
한편 독일과 프랑스는 5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에스타디움 두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4강전 티켓을 두고 8강전을 펼친다.
16강전에서 나이지리아를 2-0으로 누르고 8강에 오른 프랑스와 연장 접전 끝에 알제리에 2-1 승리를 거둔 독일 중 어느 팀이 4강에 오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5시에는 개최국 브라질과 남미 돌풍의 주역 콜롬비아가 4강 진출을 두고 운명의 결전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