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매년 전국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등 165개 기관을 7개 그룹으로 나눠 자체감사활동 수준을 평가해 표창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감사조직 및 인력운영 ▲감사 활동 ▲감사 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 23개 세부지표 전체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체 감사인력의 전문성 확보에 노력한 점과, 주요 사업 및 예산 집행 등을 대상으로 일상 감사를 실시해 예산 절감에 적극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 자체감사활동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감사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고, 규제 해소와 사전예방 감사활동을 강화하여 주민이 행복하고, 기업이 살맛나는 용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