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스토어’, 7월 4일 한국 출시

[사진제공-라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글로벌 메신저 앱 ‘라인’은 4일, 국내에서도 ‘라인스토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라인스토어는 PC와 스마트폰 브라우저를 통해 라인과 관련된 다양한 유료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스토어다. 기존의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한 앱 내 결제를 이용할 수 없는 경우에도 웹페이지 상에서 원하는 수단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국내 라인스토어에서는 ▲라인 유료 스티커, ▲라인 크리에이터스 마켓 스티커, ▲라인 테마, ▲라인 게임 코인을 휴대폰 결제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라인스토어는 작년 9월 일본에서 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이후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에서 서비스를 이어갔으며, 지난달 26일에는 스페인, 미국을 포함한 9개 국가[ii]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대상 서비스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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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측은, “라인스토어는 라인이 단순한 메신저를 넘어선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것”이라며, “라인스토어를 통해 한국 이용자들도 라인 상에서 다양한 모바일 경험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