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4일 정오께 서울 중구 장교동 을지로 한화빌딩 29층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 수 백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다행히 불은 18분만에 진화됐지만, 이 과정에서 직원 한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옥상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가 탄 점을 고려, 이곳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관련기사"수련병원 전공의 출근자 8.7%에 불과"고양이 진료 불만에 장검 꺼냈다...동물병원 직원 협박 노인 징역형 #병원 #불 #한화빌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