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오후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박민우가 SBS 주말드라마 '모던 파머'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고심 중이다. 최종 조율 단계만 남았다"고 밝혔다.
박민우는 밴드 구성원 중 한명으로 분해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출연을 논의 중인 인물과 여주인공을 사이에 두고 러브라인을 형성할 예정이다.
'모던파머'(극본 김기호 연출 오진석)는 록밴드가 귀농해 벌이는 좌충우돌 코 믹드라마. '결혼의 여신' 오진석PD와 케이블채널 tvN '롤러코스터', '푸른거탑'을 집필한 김기호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오는 10월 18일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