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자금' 지원

2014-07-0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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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한도 최고 1억원, 금리 1년간 이차보전(2%)

[사진=경남농협 제공]


아주경제 경남 김태형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박석모)는 지난 6월 13일부터 도내 소상공인의 창업지원과 경영안정을 위해 경상남도와 함께 2014년 하반기 '경남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안정자금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2014년 대출규모는 일반자금 140억원, 특별자금 10억원등 총 150억원 한도이며 특히 특별자금 10억원은 고용개발촉진지역으로 지정된 통영시 지역에 지원된다.
특별자금은 통영시 지역에 주민등록 또는 사업자등록을 한 사람으로서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에 의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한도는 최고 1억원, 금리는 은행 산출금리에서 2%(이차보전)를 차감하여 산출되며, 대출기간은 1년만기 일시상환 또는 4년(1년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다.

대출신청 절차는 경남신용보증재단에 접수 및 상담 후 보증서가 발급되면 농협은행에 방문해 대출심사를 받으면 된다.

소상공인의 범위는 제조업, 건설업, 운송업, 광업 관련 사업장을 운영하는 업체(상시종업원 10인 미만)와 도.소매업 및 서비스 관련 사업장을 운영하는 업체(상시종업원 5인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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