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안철수 대표는 인덕창업사관학교 입소생인 창업가들을 위한 멘토로 나섰다.
참석자들은 7: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 된 2014 창업사관학교 2기생과 졸업한 1기 창업자로 인덕대학교 창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실제 창업에 나선 이들이다.
안 대표는 자신이 창업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생생한 경험담과 함께 창업자로서의 마인드와 선견지명의 중요성 및 열정과 몰입의 기술에 대한 조언을 했다.
김종부 인덕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안철수 대표와의 만남으로 인한 예비 창업자들의 열기를 북돋는 것은 물론 창업선도대학으로서의 실질적인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창업 지원체계의 꾸준한 개선을 통해 앞서가는 창업교육의 산실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