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 공연의 첫번째 주인공은 진솔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강아솔과 자신만의 피아니즘을 품은 재즈피아니스트 임보라 트리오다. ‘남반구 은하수’를 주제로 고요한 밤 하늘의 은하수처럼 아름답고 서정적인 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아솔은 화려한 수사 없이 담백하면서도 여백 하나까지 이야기로 만들어 낸 2집 ‘정직한 마음’의 수록곡을 선보인다.
임보라도 자신의 첫 앨범 ‘Wordless Picture Book’의 곡들을 연주하며,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베이시스트 임경진, 드러머 김영진과 함께 무대에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