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주호영,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첫 정례회동을 해 이같이 합의했다.
이들은 또 정부의 쌀 관세화 유예 철폐 방침과 관련해선 농해수위와 공청회를 거쳐 유예철폐시 쌀농가 보호대책 등에 대해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주 정책위의장은 "2개 특위 모두 입법과제가 여러 상임위에 걸쳐 있어 효과적인 위원회 운영과 완결성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입법권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다음주 회동에서는 정부조직법 개편안을 비롯한 세월호 관련법 처리 방안과 새정치연합이 제안한 '5대 신사회 위험' 문제를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