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그래서 희망이다

2014-07-0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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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제19회 여성주간기념행사가 열린다.

고양시는 오는 5일 오후 화정문화광장에서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고양시와 고양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제19회 여성주간기념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여성주간 행사는 ‘여성, 그래서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식전행사로 소원나무에 소원걸기, 홍보동영상 상영과 여성유공자 표창 후 ‘여성단체협의회 비전 선언문’을 낭독하고 통기타라이브, 재즈라이브, 매직 쇼 등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부대행사로 고양파주민우회가 이달 2일부터 4일 고양영상미디어와 롯데시네마 주엽점에서 제4회 고양여성영화제를 열어 ‘미쓰 홍당무’ ‘소년은 울지 않는다’ 등 7편의 영화를 상영하며 개막 프로그램으로 ‘뚱뚱해서 죄송합니까’ Book토크가 진행된다.

또한 여성극단 행주치마가 오는 16, 17일 15시 고양문화원 대강당에서 여성힐링연극 ‘신배비장전’을, 승리다문화 비전센터가 오는 23일 10시30분 주엽어린이도서관 어울림터에서 ‘아롱다롱 다문화인형극’을 상연한다.

시 관계자는 “여성주간은 그동안 여성의 발전과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드높이고 인식을 바꾸는데 기여하고 여성들의 사회 참여가 꾸준히 확대되도록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여성이 지속 가능한 성장의 주역으로 당당히 역할을 하도록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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