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골프는 더 이상 비싼 스포츠, 소수의 사람만이 즐기는 스포츠가 아니다. 몇 년 전부터 스크린 골프장이 성행하면서 사람들은 골프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최근 sbs골프, j골프, x골프, 골프존, 골프조선, 골프버디 등의 다양한 골프 채널이 생긴 것만 봐도 골프를 즐기고 골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sbs골프, j골프, x골프, 골프존, 골프조선, 골프버디 등의 다양한 골프 채널에서도 소개된 바 있는 일본 북해도는 장마가 없는 지역이며 8월까지 날씨가 맑고 기온이 높지 않아 골프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이곳의 7~8월 평균기온은 18도이며, 기온과 습도 또한 낮아 골프라운딩을 즐기기에 훌륭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구시로는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어 생태관광도 그만이지만 수준 높은 골프장이 많아 골퍼들이 특히나 좋아하는 지역이다. 울창한 오리나무 숲과 원시림이 늘어선 코스는 이곳을 처음 찾는 관광객과 골퍼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구시로 시내에서 30분 거리에는 무려 8개의 골프장이 있으며, 골프족은 원하는 골프장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관광지를 둘러볼 수도 있고, 홋카이도의 유명 온천까지 즐길 수 있으니 해외골프여행 마니아들의 발길은 자연스레 홋카이도로 향한다.
구시로의 유명골프장으로는 구시로 공항cc와 구시로cc, 오비히로 시라카바cc 등을 꼽을 수 있다.
1981년에 설립된 공항cc는 훌륭한 레이아웃을 자랑하는 홋카이도 골프장 중에서도 굴지의 골프클럽이다. 골프를 치며 울창한 숲과 초록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고, 코스가 다이나믹 해 플레이 또한 흥미진진하다.
구시로 공항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위치한 구시로cc는 구시로 습원과 단정학 공원의 전경을 보며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구시로cc의 히가시 코스는 난이도만 본다면 홋카이도에서 손에 꼽힐 정도다. 또한 니시 코스는 자연을 그대로 살려 설계하였으며 코스별로 난이도를 적절하게 배치하여 플레이의 재미를 더했다.
1974년에 개장한 오비히로 시라카바cc는 총 36홀이며 벚꽃 코스와 백화 코스로 나뉘어져 있다. 그 중 벚꽃 코스는 비교적 코스가 평탄하고 각 홀의 업다운이 적어 초보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코스이다.
일본골프투어 전문회사인 타이가골프(주)에서는 특가항공을 연계하여 특가상품을 출시 했으며, 현재 예약 중에 있다.
북해도 명문 구시로 골프투어 상품은 3박 4일 72홀 라운딩 기준 139만원, 4박 5일 99홀 라운딩 기준 159만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이에는 항공부터 골프, 숙박, 식사, 샌딩비용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어 골프족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타이가골프는 이번 구시로 골프투어 특가 상품을 구매하는 단체 고객에 한해 운동 전후의 근육통, 관절통에 도움을 주는 소비자가 4만 5천원 상당의 바록스 제품을 사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타이가골프의 일본골프여행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taigagolf.com)나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hansolsj), 또는 전화(02-598-2007)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