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모바일 전자지갑 업그레이드

2014-07-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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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카드]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신한카드는 기존의 전자지갑 애플리케이션 '신한 스마트월렛'에 모바일 쇼핑몰, 스탬프, 타임라인, 인기 가맹점 등 새로운 서비스를 탑재해 '올댓쇼핑&월렛'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했다고 2일 밝혔다.

PC 기반으로 제공되던 신한카드의 생활밀착형 사이트인 '올댓서비스' 중 '올댓쇼핑'을 모바일 전용 쇼핑몰로 새롭게 구성해 탑재했다.

이와 함께 올댓쇼핑&월렛 앱에서 커피, 편의점, 할인점·슈퍼, 피자·햄버거·베이커리, 영화·서적 등 생활밀착 업종별로 스탬프 카드를 내려 받고 매장에서 결제하면 실시간으로 스탬프가 생성된다.

예를 들어 커피 스탬프의 경우, 전국의 커피전문점(업종구분 기준)에서 신한카드 이용 시 바로 스탬프가 생성되고 이를 10개 모으면 쿠폰, 포인트 등 리워드를 실시간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올댓쇼핑&월렛 이용내역 및 다양한 혜택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타임라인(Timeline)' 서비스도 눈에 띈다.

고객별로 전자지갑 앱의 서비스 이용 현황(쇼핑, 스탬프, 쿠폰 이용 등) 및 개인별 추천 이벤트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시간 순으로 배열해 혜택을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2200만 고객의 이용정보 빅데이터를 분석해 테마별, 지역별 맛집을 소개하는 '인기가맹점'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앱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기존에 스마트월렛 앱을 이용중인 고객들은 업데이트만 설치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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