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2일 국회에서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세월호 참사 관련 기관보고를 듣는다.
여야 의원들은 강석균 해경청장이 출석한 가운데 사고 당시 진도 해양교통관제센터(VTS)나 현장 출동 해경 등이 초동 대응 및 구조작업에 실패한 경위를 집중적으로 물을 계획이다.
특히 최초 신고자에게 알기 어려운 위도와 경도를 묻는 등 우왕좌왕하며 시간을 허비한 점이나, 세월호 이준석 선장을 해경 직원 집에서 재우는 등 수습 과정에서 납득하기 힘든 상황이 반복된 것에 대해서도 거센 질타가 나올 전망이다.
아울러 한국해양구조협회 등 유관 단체나 구난업체 '언딘' 등과의 유착 의혹 등에 대해서도 추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여야 의원들은 강석균 해경청장이 출석한 가운데 사고 당시 진도 해양교통관제센터(VTS)나 현장 출동 해경 등이 초동 대응 및 구조작업에 실패한 경위를 집중적으로 물을 계획이다.
특히 최초 신고자에게 알기 어려운 위도와 경도를 묻는 등 우왕좌왕하며 시간을 허비한 점이나, 세월호 이준석 선장을 해경 직원 집에서 재우는 등 수습 과정에서 납득하기 힘든 상황이 반복된 것에 대해서도 거센 질타가 나올 전망이다.
아울러 한국해양구조협회 등 유관 단체나 구난업체 '언딘' 등과의 유착 의혹 등에 대해서도 추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