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7월 월례회에 참석, 시정방향에 대한 설명과 직원과의 상견례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공 시장은 “평택은 대중국 교역의 최전선이라고 할 수 있는 평택항이 있으며, 삼성·LG 등 대기업이 입주해 있거나 단지조성이 진행되고 있다"며 " 미군기지 이전 등 큰 변화와 발전의 동력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정체된 도시로 인식되고 있다.”고 변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에 "선거과정에서 브레인시티 조성사업과 평택호 관광단지와 평택항 개발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남경필 도지사와 정책협약을 체결했으며, 성균관대학교 유치위원회 구성 등 조만간 구체적인 실행방안 협의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략적인 시정추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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