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우동인)가 1일 교통량 증가와 불법 주·정차, 운전자의 길 터주기 의식미흡 등으로 소방통로 확보여건이 지속적으로 악화됨에 따라, 소방 출동로 확보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의왕시 삼동 부곡시장길, 오전동 공장지대, 내손동 주택가 밀집지 등 3곳에서 실시된 이번 캠페인에는 소방차량 6대와 소방공무원 2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우 서장은 “화재나 구조·구급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대처가 가능하려면 시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