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후 2시부터 인천국제공항 역사 1층에서 개최된 운행개통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 여형구 국토부 제2차관,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이사장 등 3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환영사를 통해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은 “당선인 신분이라 공식행사를 가급적 참석하지 않았지만, 오늘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날이라 이 개통식에 참석하게 되었다”며 “역사는 항상 길을 통해 열려왔는데, 인천은 육지, 바다, 하늘길이 다 열려 있는 곳으로 인천으로 열려있는 이 길들이 모두 국가경쟁력으로 연결되길 기대하며, 인천이 국가 경쟁력의 중추도시로 거듭날 것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