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현 예금보험공사 사장(왼쪽)과 성세환 BS금융지주 회장이 30일 경남은행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예금보험공사 제공]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30일 경남은행 지분 56.97%를 BS금융지주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광주은행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이날 경남은행 지분 매각까지 완료하면서, 공사는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추진방안에 따른 지방은행 계열 매각을 마무리하게 됐다. 이를 통한 공적자금 회수액은 1조7272억원이다. 향후 BS금융은 금융위원회의 자회사 편입승인을 거쳐 경남은행의 경영권을 인수하게 된다. 공사는 오는 9월말 또는 10월초 BS금융으로부터 매매대금 1조2269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다.관련기사'3000억대 횡령' 경남은행 제재 이르면 이달 결론…중징계 못 피할 듯'3000억원대 횡령' 경남은행 전 간부 징역 35년 #경남은행 #예금보험공사 #BS금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