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아주데일리를 통해 하반기 실적 전망을 다뤘던 현대차는 오전 9시 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0.43% 오른 23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토러스투자증권은 "LF소나타의 북미 출시로 신차효과는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월 2만대 신차판매 지속 및 재고수준 감소는 하반기 영업이익률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하반기에 중국 4공장에 대한 확정적 언급 기대감에 연간 30만 대 가정 시 연간 지분법이익 2500억 원 수준 증가에 그칠 수 있으나 북미지역 매출 증가와 더불어 하반기 주가모멘텀 견인할 두 가지 주요 요인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