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부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2014-06-2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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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 과학, 예술분야 인문학 강연 등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청주시립서부도서관은 강연과 탐방으로 직접 보고 체험하는 참여형 인문학 프로그램인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한다.

서부도서관은 이번 인문학 강좌의 주제를 ‘인간의 삶에 스며든 인문학! 그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기행’으로 정하고 문학과 과학, 예술 분야의 저명한 강사를 초빙해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진행한다.

1차 일정은 문학을 주제로 7월 18일 ‘기적의 인문학 독서법’의 김병완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 독서 강연을 열고, 8월 22일에는 충북 옥천 정지용 문학관을 탐방하여 우리 문학의 발자취를 살펴볼 계획이다.

2차 과학 분야에서는 9월 13일 하리하라 시리즈 작가인 이은희 칼럼니스트가 ‘과학과 소통하다’라는 주제의 특별강연회를 펼친다.

9월 27일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저술가 이지유의 ‘별똥별 아줌마의 특별한 우주이야기’ 특강이 마련된다.

마지막으로 3차 예술 분야에서 채운 작가의 ‘예술, 삶과 만나다!’라는 주제의 강연을 열고, 채운 작가와 함께 경기도 용인의 백남준 아트센터를 탐방할 계획이다.

강연회 참여는 각 프로그램 모집 일자별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탐방은 접수 일자에 따라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200-6211)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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