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브라질 월드컵 H조 마지막 예선 한국 벨기에 전을 앞두고 “아시아 국가의 이번 대회 최초 승리를 위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 신문은 한국 벨기에 전에서 한국이 승리하고 러시아와 알제리가 무승부가 될 경우 한국과 골득실을 따져 득점이 많은 팀이 16강에 진출한다고 보도하면서 피파랭킹에서 알제리는 22위, 러시아는 19위라고 소개했다.
마아니치신문은 이번 한국 벨기에 전에서 벨기에가 주전 선수를 대부분 빼고 경기에 나설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송흥민의 드리블 돌파력으로 승기를 잡을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 벨기에 전에서 한국이 승리할 경우 16강으로 갈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다고 전하면서 피파랭킹은 한국이 57위, 벨기에가 11위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