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 교육소외계층 가정의 자녀에게 균등하게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복충만장학금’ 신청접수가 시작됐다.
지원 기관인 충남인재육성재단에 따르면 이달 18일부터 8월8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접수로 장학금 신청을 받으며, 신청 자격은 충남에 본인 또는 부모가 주민등록 주소를 둔 취약계층가정, 보호자의 질병·실직·파산·재해 등으로 학업을 유지하기 힘든 위기가정의 자녀로 고등학교 1·2학년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급기간 동안 적격성 여부를 4회에 걸쳐 중간심사하며, 멘토링 제도를 통해 지속적이고 세밀한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모집공고 및 구비서류는 충남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cninjae.or.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대외협력실(041-635-98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