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안정환 MBC 해설위원의 5개 국어 실력이 놀라움을 주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2014 브라질 월드컵' 특성상 MBC 중계진인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은 경기가 진행되는 도시로 이동하고 있다.
지난 18일 러시아 전을 중계하던 중 중국 취재진이 취재를 요청하자 중국어로 정중히 사과했으며, 23일 알제리전 때는 오카다 감독과 일어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안정환은 이탈리아, 일본, 프랑스, 독일, 중국 등에서 활약하면서 5개 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