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양이 다음 달 경기 시흥시 논곡동 일대에 총 536가구 규모의 '목감 한양수자인'을 분양한다.
목감 한양수자인은 지하 1층, 지상 18~27층, 총 7개동 규모로 전용 △59㎡ 376가구 △71㎡A 27가구 △71㎡B 27가구 △84㎡ 106가구 등 총 536가구로 구성된다. 논곡∙목감동 일대에 17년만에 공급되는 민간분양 아파트다.
주변 인프라 및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가구업계 공룡으로 불리는 '이케아(IKEA)'가 오는 12월 국내 첫 매장인 '광명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롯데아울렛도 연말 개장을 앞두고 있어 기존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광명점)와 함께 입주시기에 맞춰 생활인프라 제공할 전망이다.
사업지 주변 생활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단지 앞에 목감초, 논곡중이 위치해 있고 물왕저수지를 비롯해 운흥산 등 자연환경도 우수하다.
모델하우스는 다음 달 중 KTX 광명역 인근에서 문을 열 계획이다. 1899-2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