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패션소호’ 얼굴로 탑 모델 한혜진‧송해나 발탁

2014-06-2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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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모델 한혜진(왼쪽)과 송해나, 사진제공-위메프 ]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위메프가 탑 패션모델인 한혜진과 송해나를 패션소호 상품의 모델로 발탁했다고 24일 밝혔다.

흔히 소셜커머스의 패션상품은 저렴한 상품으로 인식된다. 질보다는 가격경쟁력 중심으로 승부하다 보니 그렇다. 하지만 위메프는 이런 인식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온라인 패션을 하나의 특색있는 문화로 만드는 혁신을 이루겠다는 것이다.
위메프가 패션소호 상품의 모델로 발탁한 한혜진과 송해나는 위메프에서 판매되는 패션/잡화 카테고리의 주력 모델로 활동하며 상품 홍보를 맡게 된다. 촬영을 위해 위메프를 찾은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온라인에서 종종 패션 상품을 구입한다며 각자의 온라인 제품 구입 노하우를 풀어놨다.

모델 송해나는 “옷을 심플하게 입고 신발이나 엑세서리에 포인트를 주는 편인데, 특히 온라인에서 액세서리와 신발을 많이 구입한다”고 말했다. 특히 여름에는 “샌들을 자주 바꿔신는 편인데 온라인 몰에서 다양한 신발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키가 177㎝로 온라인에서 맞는 치수를 찾기 어려운 모델 한혜진도 여름에는 자주 온라인 쇼핑을 이용한다. 그녀는 “반바지나 민소매 등은 구입해서 잘 입고 있다”고 말했다. 송해나는 “위메프가 모바일 결재가 편리해서 자주 이용한다”고 말했다.

탑모델의 온라인 쇼핑 노하우는 무엇일까? 송해나는 “상세페이지를 조목조목 확인해 재질이나 체크포인트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상품평을 읽는다”고 말했다.

탑모델들이 전망하는 올 여름 패션 트렌드는 ‘여성스러운 패션’이다.

송해나는 “스포티하고 캐주얼하면서도 귀엽고 여성스러운 패션이 유행 할 거 같다. 스포츠 룩을 기본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면 좋을 거 같다”고 내다봤고, 한혜진은 “플라워 프린트가 유행하고, 속이 비치는 티셔츠나 약간 짧은 티셔츠, 허리에 컷이 들어가 있는 원피스 등 배가 살짝 노출되는 디자인이 유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런 모델들의 활약덕분에 위메프 패션 소호관은 활기를 찾고 있다. 한혜진, 송해나의 모델 기용을 기념해 연 이벤트에는 400여 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폭발적인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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