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중조기 [사진=아주경제]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4일 오전 1시 3분께 세월호 선내 4층 중앙통로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여성 시신 1구를 추가 수습했다고 밝혔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3일 밤 11시 13분부터 입수해 4층 중앙 선원 통로 수색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희생자를 발견했다. 희생자의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DNA 분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조기 마지막 날인 24일 합동구조팀은 구조대원 123명을 투입해 △3층 로비 및 선수 격실 △4층 중앙통로 및 선미 다인실 △5층 선수 격실 등에 대한 장애물 제거와 수색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현재까지 수습된 희생자는 총 293명이며 남은 실종자는 11명이다.관련기사경기도, '4.16 세월호 참사 이후 생명과 안전을 위한 활동을 톺아보다' 개최'세월호' 유병언 장남, 세금불복소송 최종 패소..."후발적 경정청구 사유 해당없어" #세월호 #시신 #희생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