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육지원청 신동찬 교육장은 개회식에서 “이제 5회를 맞이하는 스포츠클럽대회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비만 학생을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뿐만 아니라, 학교 생활의 즐거움을 주는 분야로 자리매김을 확실히 함으로써 앞으로 더 확대 실시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고 당부하였다.
이번 대회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대부분 주말경기로만 모든 경기가 이루어진다.
관내 초․중학생 99교 전학교가 참여하여 총 486팀 6,615명이 참가하였으며, 이 대회를 통하여 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협동을 통해 나눔을 배울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작년과 마찬가지로 『꿈과 나눔』의 슬로건으로 학교스포츠클럽 대회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