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학생자치네트워크 팔레트는 33명의 학교대표, 중등 학생자치네트워크 동학은 41명의 학생회 임원이 참여해 민주적인 회의 진행, 퍼실리테이터의 역할 등의 강의를 듣고 지구별 워크숍을 진행했다.
정기회에 참여한 학생은 “가까운 학교의 대표들과 회의를 진행하며 함께 실천하는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서로 응원하는 사이가 됐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자치네트워크의 활동이 단위학교와 연계·확산돼 학생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자치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교육혁신지구 마을교육을 담은 매거진 개발 협의
협의회는 개발위원인 동부교육혁신지원단(교원), 지자체(연수구청, 남동구청) 담당자, 전문직이 모여 포스트 코로나 상황에 맞는 마을교육과정 활성화 운영 사례를 어떻게 소개하고 알려야 할지에 대한 아이디어 기획 및 추진 일정 등을 협의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개발된 마을교육자료는 마을교육의 질적인 성장을 들여다보고 성찰해 보는 읽을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마을주민, 교원, 학생, 학부모에게 마을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자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