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주민센터(동장 강필모)는 21일 자매결연지인 충남 서산시 팔봉면 에서 개최되는 감자축제에 자생단체 회원 및 공무원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파견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자매결연지 방문단은 지역주민과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 등 수 만 명이 방문하는 팔봉면 감자 축제에 참가해 양측의 우호관계를 증진시키는 한편, 2014 인천 AG/APG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펼쳤다.
방문단은 인천의 친환경 상품인 소금과 함께 인천 AG/APG 홍보포스터를 팔봉면에 전달하고 팔봉면 양길리와 구도항 일대에서 전국각지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홍보리플렛을 나누어 주는 등 민간 홍보 사절단으로서의 적극적인 활동을 벌여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간석1동, AG성공개최를 위한 자매결연지 방문 홍보.[사진제공=인천 남동구]
강필모 동장은 “매년 해오는 행사이지만, 올해는 2014 인천 AG/APG이라는 큰 행사가 인천에서 있는 만큼 팔봉면에 관련 사항의 협조를 요청해 홍보 및 입장권 판매 등을 적극 지원해 주겠다는 팔봉면의 약속을 얻어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