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봉사단, 아이들과 함께하는 축구교실 ‘차구차구’ 개최

2014-06-2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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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 E&M 넷마블]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지난 20일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이화 어린이집을 방문해 장애·비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축구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세계인의 축구축제 기간을 맞아 특별히 축구를 좋아하는 넷마블 임직원들이 △응원도구 만들기 △몸 풀기∙축구 기본기 강습 △실전 경기 진행 등 축구교실 ‘차구차구’ 프로그램으로 이화 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했다.
특히 ‘차구차구’ 게임 속 다양한 캐릭터와 대결하는 ‘스페셜리그’를 임직원들이 인형탈을 쓰고 직접 재현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임직원들의 재능봉사를 기반으로 넷마블은 지난 2010년부터 5년 째 이화 어린이집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넷마블 조영기 부문대표는 “넷마블은 모든 임직원들이 연1회 이상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향후에도 음악·미술·체육 등 다방면에 특기가 있는 직원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오는 24일까지 넷마블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cjgames)을 통해 체육복이 없는 특수학교 축구부에 차구차구 유니폼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한편, 임직원 재능기부 외에도 넷마블은 장애 없는 세상, 아이들의 미래, 가족과의 소통 등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학부모 게임교실'과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게임과 연계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또한 지속적으로 펼쳐가고 있다.

넷마블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블로그(http://blog.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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