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의 MMO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에서 ‘호국 보훈의 주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64주년을 맞은 한국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을 ‘호국 보훈의 주간’으로 정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 임무를 모두 달성하면 7만5000천 크레딧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중국과 소련 전차로 전투에 참가하여 팀 순위 10위 안에 들면 승무원 경험치가 최대 3배 적용된다.
워게이밍코리아 고진규 고객지원실장은 “한국전쟁 64주년을 맞아 ‘월드 오브 탱크’ 유저들과 함께 나라사랑 정신의 참뜻과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갖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기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http://worldoftanks.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