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ISIL]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이라크 반군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는 지역 인사 21명을 처형했다. 22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이라크 반군은 안바르주 라와와 아나에 진입해 지역 유력인사 21명을 처형했다. 일부는 반군의 총을 맞았으며 나머지는 다음날 살해됐다. 이라크 군경이 이 도시를 떠나면서 이 같은 일이 벌어졌다. 이라크 반군은 오료든과 시리아 국경에 있는 도시 2곳을 수중에 넣었다과 이라크 군경은 전했다. 반군은 카임 라와 아나 루트바 등을 점령한 상태다. 관련기사ISIL, 이라크-시리아 국경 등 서부 요충지 잇따라 장악북한 "이라크 사태 악순환 장본인은 미국" 맹비난 #이라크 반군 #처형 #학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