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3일(한국시간) 오전 4시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에서 펼쳐진 알제리와의 조별리그 H조 네 번째 경기에서 전반전에만 두 골을 내주며 힘겨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추가 실점은 전반 28분에 나왔다. 한국 수비진은 알제리의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팀 수비수 라피크 할리시를 놓치며 헤딩골을 내주고 말았다. 순간적인 수비진들의 집중력 그리고 골키퍼 정성룡의 판단력이 아쉬운 순간이었다.
현재 전반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은 여전히 선제 실점과 추가 실점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