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여주시는 공직 비리를 예방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청백-e시스템'을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백-e시스템은 지방재정·지방세·세외수입·새올행정·지방인사시스템 등 행정정보 시스템을 연계한 비리·착오 행정 예방 프로그램이다. 자기통제·감시 기능에 따라 공무원 스스로 위법·부당한 점을 바로잡을 수 있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외수입, 부서별 회계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사용자 및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청백-e시스템 개념과 추진체계, 예방행정 시나리오 및 사용방법, 경보 발령에 따른 조치방법 등도 교육했다. 관련기사이충우 여주시장, 필리핀 투블라이시와 계절근로자 송출 의견 교환여주시, 심현섭ㆍ최홍림ㆍ한수영 홍보대사 위촉 유준희 시 홍보감사담당관은 "이 시스템은 행정업무상 비리·착오를 예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바람직한 정착을 위해 시스템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직원교육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동 #공직비리 #시스템 #여주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