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런던증권거래소 홈페이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8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전날보다 0.17% 상승한 6778.56을,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0.10% 오른 9930.33을 기록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12% 상승한 3279.12에 거래를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0.13% 하락한 4530.37에 장을 마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는 이번 회의에서 자산매입 규모를 추가로 줄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관련기사소비자 물가 개선 등으로 상승 마감 종목별로 살펴보면 이라크 반군이 최대 정유공장을 공격하는 등 이라크 사태가 악화함에 따라 유가 상승으로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 에너지 업체인 셸이 1.5% 올랐다. 영국 가스업체인 BG그룹 역시 0.8% 상승했다. #강보합 #유럽증시 #이라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