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교사가 중심이 돼 현행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돌아보고 향후 개선방향을 논의하는 행사가 열린다. 새교육개혁포럼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제1차 현장교원 중심의 교육과정 포럼이 18일 한국교총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현장으로부터 교육과정에 바란다’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포럼에는 교원과 전문가 300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교육과정의 주요쟁점을 논의할 이번 포럼에서는 교육부가 추진 중인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에 관한 학교 현장의 의견이 폭넓게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전교조 "초등교사 90%가 교육과정 전면 개정 반대" 교육부는 이번 포럼을 포함한 다양한 토론회와 공청회 등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현장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개발할 예정이다. #개선 #교원 #교육과정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