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김천시 농가 봉사활동 실시

2014-06-1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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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전기술]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경상북도 김천시 작내리와 대양리 일대에서 농가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박구원 사장을 비롯한 ‘한전기술 참사랑봉사단’ 직원 50여명은 오는 2015년 김천혁신도시로 이전을 앞두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양파와 체리 등의 수확을 도왔다.
아울러 한전기술의 협력병원인 광동한방병원의 지원을 받아 주민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도 함께 실시했다. 

박구원 
한전기술 사장은 “내년 김천혁신도시 이전으로 가까운 미래에 이웃이 될 주민들을 도울 수 있어서 더욱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한전기술의 성공적인 지방이전은 물론 나아가 경북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기술은 지난 2005년 창단한 ‘참사랑봉사단’을 중심으로 '고객에 기술을, 이웃에 나눔과 사랑을'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봉사와 농어촌 결연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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