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지난 5년간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 물량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수성에 마침내 중소형 아파트 범어 라온프라이빗이 문을 열었다. 분양 전부터 맞벌이 부부, 예비 신혼부부, 학생을 둔 부모 등 다양한 실수요자들의 문의전화가 이어졌던 것처럼 개관 후에는 방문객들이 줄지어 견본주택을 찾고 있다.
더블역세권, 명문학군, 완벽한 도심 편의시설과 자연환경까지 제대로 갖추어진 대구의 중심에 분양가 상한제 제한이 없는 실용적인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에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방문 상담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가뭄 속 단비처럼 찾아온 중소형명품아파트 범어 라온프라이빗은 지하 2층∼지상 20층 175가구(전용면적 84㎡ 174가구, 70㎡ 1가구), 지하 2층∼지상 18층 오피스텔 32실(전용면적 56~84㎡) 등 총 207가구로 구성된다.
개방감을 높인 단지 배치와 함께 가구간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는 입주자 중심 단지설계를 도입했다. 남향 위주의 3-베이(BAY) 설계, 지상 주차공간을 최소화한 동선배치 등으로 쾌적함도 더했다. 지하엔 280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마련했다.
범어 라온프라이빗아파트는 지하철 2호선 범어역과 올 12월 개통예정인 3호선 신범어역이 위치하는 더블 역세권인데다 동도초교를 비롯해 대구동중, 경북고, 영재고, 대륜고, 대구여고 등 우수학교가 인접해 있다. 또 홈플러스, 대백프라자, 그랜드호텔, 범어도서관, 어린이회관, 수성시장이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주고 범어공원, 수성구민 운동장, 범어산이 가까이에 있다.
자재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썼다. 현관 디지털 도어록, 보안시스템, 차량번호 인식방식 주차관제 시스템과 CCTV로 안전성을 높인다. 또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일괄소등 스위치, 초고속 정보통신, 디지털 위성방송수신 시스템을 갖췄다. 강마루, 음식물 탈수기, 주방 자동환기 시스템, 알파룸, 현관 대용량 신발장, 침실 붙박이장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배치해 주부들의 고민을 해결했다.
중소형 아파트와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을 함께 분양하는 범어 라온프라이빗은 오는 6월19일(목)부터 아파트 청약이 시작된다. 또한 오피스텔은 6월18일(수)~6월20일(금)까지 청약을 받는다고 한다.
치솟는 전세가와 좀처럼 만나기 힘든 중소형 아파트를 기다려온 대구 수성이기에 실수요자들의 청약경쟁을 매우 뜨거울 것으로 분양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6년 11월 말 예정이다.
(문의 053-759-8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