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인천에서 개최하는 아시아경기대회 성화는 오는 8월 20일 수원시에 도착하며,차량을 통해 장안문에 도착한 성화는 팔달문을 거쳐 경기도청까지 3.2㎞ 구간을 주자를 통해 봉송한 후 경기도청에서 1박 하게 된다.
성화봉송에는 전체 15개 구간 75명의 주자가 참여하는데,시는 지정주자 22명을 제외한 53명을 모집한다.(지정주자 53명 중 주주자 9명, 부주자는 44명)
성화봉송 주자 신청은 15세 이상(2000.12.31. 이전 출생) 가능하며, 200m 거리를 봉송하는데 지장이 없는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특히, 성화봉송 이슈화를 위한 스토리텔링 가능한 시민일 경우 선발 시 우선권을 줄 예정으로,선발주자는 오는 7~8월 중 소양교육과 사전연습을 거쳐 성화봉송을 하게 된다.
참여 주자에게는 유니폼과 운동화 및 참여증서 등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한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화는 8월 9일 인도 뉴델리에서 채화한 후 중국을 거쳐 인천에 도착한 것과, 8월 13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한 국내 성화와 합화한다.이후 전국 70개 시·군·구를 거쳐 9월 19일 최종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 도착한다.
접수는 대회공식홈페이지(http://incheon2014ag.org)를 통해 하면 되고,자세한 사항은 대회 조직위(032-458-2323) 또는 수원시(031-228-320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