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로는 13일(한국시간) 오전 5시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개막전에서 올리치의 크로스를 자신의 골문을 향해 넣어 선제골을 내줬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마르셀로 자책골, 브라질 시위 격화될라” “마르셀로 자책골, 브라질 국민들 멘붕” “마르셀로 자책골, 브라질 졌으면 어쩔 뻔”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마르셀로의 자책골은 전반 11분 나왔다. 올리치의 낮은 크로스가 마르셀로를 향해 왔다. 마르셀로는 이미 골문 쪽으로 쇄도하던 상황이었고 앞에 있던 크로아티아 공격수가 공을 흘렸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
브라질이 3-1로 승리한 덕분에 마르셀로에 대한 비난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