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9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20인 이상 100인 미만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영양 및 위생관리를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시는 지난 5월 한양대를 센터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다음달 개소식을 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식생활을 체계적으로 지도하는 것을 물론 올바른 식습관,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