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 모바일 디즈니 키즈클럽 개설

2014-06-0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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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tv모바일이 ‘피니와 퍼브’,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미키마우스 클럽하우스’ 등 420편의 애니메이션을 무료로 서비스하는 디즈니 특집관을 런칭했다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KT미디어허브의 모바일TV서비스 올레tv모바일이 디즈니와 픽사의 애니메이션 460여 편을 한데 모아 편성한 디즈니 키즈클럽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디즈니 키즈클럽에는 겨울왕국, 토이스토리3 등 40편의 영화와 420편의 애니메이션이 포함돼 있다.

피니와 퍼브를 비롯해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제이크와 네버랜드 해적들, 꼬마의사 맥스터핀스 등 인기 애니메이션 420편을 더빙 버전으로 무료 제공한다.
올레tv모바일은 런칭을 기념해 22일까지 디즈니, 픽사 영화를 결제하면 어린이들을 위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미니마우스 봉제인형, 토이스토리 피규어, 겨울왕국 올라프 텀블러 등을 준다.

경품 당첨자 이외의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는 유료 VOD 구매 시 사용 가능한 TV포인트 3000원권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디즈니, 픽사, EBS 등 어린이 애니메이션 5500편을 올레tv모바일에서 제공 중”이라며 “어린이들은 뽀로로, 타요 등 국내 캐릭터들은 물론, 미키마우스, 피니와 퍼브, 곤 등 다양한 캐릭터를 함께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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